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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정문 이전계획에 안정리 상인들 반발

2Km 떨어진 동창리, 함정리 게이트를 주 정문으로 사용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8.30  14:14:45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K-6) 기지가 안정리 게이트를 축소 운영하기로 하자 주변 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미군기지 주변 상인회에 따르면 험프리스 기지는 오는 10월부터 그 동안 정문으로 사용해 온 안정리 게이트를 축소 운영하고, 대신 이곳에서 2㎞가량 떨어진 동창리와 함정리 게이트를 주 출입구로 변경할 계획이다.

 

   기지의 안 전 도모와 교통량 분산 등이 안정리 게이트 축소 운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치에 따라 안정리 게이트는 오전 5시∼오후 2시까지는 정상통행이 가능하나 오후 2시∼7시는 기지에서 나올 수만 있고, 그 이후는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반대편에 위치한 동창리와 함정리 게이트를 주 출입구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상인회는 안정리 게이트 축소되면 인근 상인들의 영업에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 17일 K-6기지 부사령관을 면담하고 평택시의회 등에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정리 게이트 주변에는 100여 개 상점 등으로 이뤄진 쇼핑·문화거리가 조성돼 있고, 많은 렌털하우스가 들어서 있다.그러나 미군 측은 ‘게이트 운영 방식은 태평 양사령부 지시에 따라 부대 안전 확보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한 것 인만큼 주민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상인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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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꿈꾼다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토론회 개최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8.23  14:49:06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부터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중점과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출범 전부터 정장선 시장이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과제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시는 토론회에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평택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각 과제들은 다음과 같다. ▲ 시 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시민정책위원회 운영, 한 통의 전화로 시정상담이 가능한 상담 콜센터 운영,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을 확대하는 전략적인 재정운영을 하기로 했다. ▲ 지역적 특성과 그 동안의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의 획기적인 감축, 상업지역의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문제 개선, 도시 숲 조성과 함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에는 공공형 택시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상업지역의 주차 문제, 교통체증 문제, 동부고속화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 인 ‘트램’도입을 검토한다. ▲ 미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지구 지정, 주민과 공유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청소년 진로체험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 지역문화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단을 설립한다. 또 평화예술의 전당 등을 예술작품화 하는 공공건축물 랜드마크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평택항 주변과 배후단지의 관광산업 개발전략 수립과 젊은이가 많이 찾는 신장·안정 국제문화거리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한옥 마을을 조성한다. ▲ 어린이 성장 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청소년 카페, 찾아가는 노인복지 프로그램, 생활주변 장 애인 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 평택형 도시 재생 뉴딜사업과 고덕국제신도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로컬푸드와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판매망을 확충한다. 또한 안전에 취약한 분야를 중점 개선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영유아 보육시설의 교통·안전 체계를 확충하면서 유해물질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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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개최

공모주제, 문화, 축제, 관광, 시책 등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8.16  16:04:59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창의적이고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문화, 축제, 관광, 시책 등 평택시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한 작품 형식 역시 시, 그림, 캘리그라피,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 표현의 제한 없이 제작된 모든 콘텐츠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18년 10월 26일까지 평택시 블로그(pt_story.blog.me) 또는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pt_s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디자인, 영상,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0작품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과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및 희망톡톡평택TV를 통해 온라인에 게재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하고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평택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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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감사청구 결과, 안성 시민체육대회 위법사항 인정

용도 외 사용된 재정 99만 원 회수 조치와 함께 관련자 징계 요구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8.16  16:12:08

 

 
 
  지난해 9월 열린 안성시민체육대회의 보조금 관련해 경기도가 ‘주민감사 청구사항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위법사항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안성시민 165명이 신청한 시민체육대회 보조금 관련 감사청구를 접수한 후 6월 주민감사청구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23일부터 3일간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안성시는 3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의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지방재정법 등에 따라 도의 투자심사를 진행해야만 했다. 그러나 안성시는 이를 무시한 채 도의 투자심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체육대회 보조금을 보조사업자인 ‘안성시체육회’에 지급해야 됨에도 각 읍·면·동 체육회에 직접 지급해 지방재정법 등에 명시된 지방보조금 관리 규정을 위반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 A부서는 경비집행 내역 근거자료를 첨부하지 않고, B부서는 보조금 정산시 통장내역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C부서는 일자별 세부 사용내역이 없는데도 ‘이상없음’으로 정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도 관계자는 “만약 절차대로 안성시 체육회에 보조금을 교부했다면 필요물품의 일괄구매에 따른 예산 절감효과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감사결과를 토대로 안성시에 용도 외 사용된 시 재정 99만 원 회수 조치와 함께 관련자 징계(신분상 훈계)를 요구했다.
 

  시민체육대회는 안성시 승격 20주년 기념으로 2년마다 개최되며 참여인원만 1만여 명이고, 예산이 3억8천만여 원 편성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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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평택안내 표지판, 평택시 행정 현주소?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8.09  16:51:42

 

 
 

  지난 4월 기자는 평택안내 표지판에 대한 무책임한 관리를 보도했다. ‘평택시 얼굴관리 왜 이러시나?’ 제목의 기사는 1번 국도를 따라 덕동사거리를 중심으로 색 바랜 모양의 표지판이 볼썽사납게 걸려있다는 내용이었다, 정장선 시장이 취임 후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외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태 상황은 개선 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안내판이 이곳저곳 보기 싫은 모 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을 찾아가 보았다.

 

  안내표지판 내용도 가지가지 다양하지만...

 

  시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방향을 안내하는 도로안내 표지판 뒷면은 여러 가지 모양을 지닌다. 반대 방향의 도로안내 표지판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빈 공간이기도 하다. 또는 빈 공간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시정에 도움을 주는 안내판 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지자체에 따라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만 평택시는 시정안내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꽤 많다. 빛바랜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추측해 보기는 ‘첨단산업 도시 평택’, ‘대한민국 경제신도시 평 택’,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 등 시정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퍼 오닝’, ‘평택 농악’처럼 평택의 브랜드를 알리는 경우도 있 다.

 

  ‘송탄관광특구’, ‘일자리센터’ 등 특정지역이나 단체를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신평택역’ (아마도 지제역을 지칭)처럼 애매한 표시도 있는 실정이다.

 

  담당자가 누군지 모른다니 어이가 없군!

 

  지난 4월 방치된 안내표지판의 내용을 지적한 후 내용을 확인 하는 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의 답변은 기자를 당황하게 했다. “도로 안내표지판은 우리 담당인데 그 뒷면의 평택안내 표지판은 누가 담당인지 모르겠다” 도로안내는 당연히 도로시설에 해당되기 때문에 도로관리 담당자가 있지만 뒷면의 평택 안내표지판은 도로시설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담당자가 모호하다는 판단이다.

 

   시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 예산으로 세운 안내표지판의 앞면과 뒷면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담당자를 서로 다르게 정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이 설명에 기자는 쉽게 긍정할 수가 없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의 빛바랜 안내판을 두고도 소관부서를 가려야 하는 답변은 시민을 위한 다는 목적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발상이다.

 

   이미 시민들이 수없이 많은 민원을 제기한 상황일 것 같은데 이 표지판들은 담당자를 정하지 못해 새 얼굴로 시민들은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도로 안내판 뒷면. 차라리 그냥 놔두지...

 

  사실 이 표지판을 처음 제작할 때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이 흘러 빛이 바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대상이 됐지만 평택을 다른 도시와 다르게 보이는 좋은 상징물 역할이었을 것이다.

 

  몇 년 전으로 돌아가 대충 수 십 개 아니 그 이상의 표지판을 제작할 정도면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갔을 것이고 시청 공무원 중 누군가 발주를 하고 광고업자가 비용을 받고 제작 납품했을 것이다. 당시의 광고업자에게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조사를 해 빛바랜 표지판을 다시 제작하도록 했다면 어렵지 않게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빛바랜 표지판이 평택 시내 곳곳에 방치되어 있다는 것을 보면 체계적인 관리와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정책은 처음부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차라리 아무 것도 없는 빈 공간이면 지금처럼 보기 싫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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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7기 중점과제 토론회 개최

시 중점 추진 과제 선정 및 추진방안 논의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8.10  11:11:1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시장을 비롯하여 사업을 담당하는 과장과 팀장들이 참석하여 민선7기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의 선정과 추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민선7기 출범에 맞춰 발굴한 소통, 환경, 교통, 교육, 문화, 관광, 복지, 일자리, 균형발전, 안전 분야의 핵심 10대 과제와 45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추진방법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사업 담당부서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정 시장은 “10대 과제는 시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며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드러내고 추진부서간 협업과 민관의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토론된 의견들을 종합하고 조정하여 세부실행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하여 시민들께 설명 드리고 향후 시민과의 공약사업과 함께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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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18 경영평가 1위·최우수 등급

전국 시·군·구 도시개발공사 중‘가등급’획득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8.10  11:14:18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가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발표한 ‘2018(2017년 실적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시·군·구의 도시개발공사 중 1위로 평가받아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이연흥 사장 취임 이후 ‘시민에게 박수 받는 BRAVO 평택도시공사’를 목표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2017년 당기순이익이 55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을 36% 줄이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16 ~‘17년 2년 연속 ‘우수’등급 이후 창립 이후 최초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의 산업단지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낙후지역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력 등 공익성을 강조하며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공사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열정적인 노력과 평택시민이 성원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은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열린혁신리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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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상임위 대신 4개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자유한국당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7.26  15:28:28

 

 
 

  안성시의회는 시의원 정수가 제6대 9명에서 제7대는 8명으로 줄어들면서, 제6대 마지막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폐지하고, 특별위원회 체제로 운영하는 ‘안성 시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7대 안성시의회의 장단 구성이후 사실상 첫 회기로 열린 18일 제174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을 심의하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폐지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하기로 했다.

 

   각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조례 등 심사 특별위원회, 업무실적청취 특별위원회, 청원심사 특별위원회 등 총 4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간사를 표와 같이 선출했다. 따라서 4개의 특별위원회에 위원장은 7명의 위원 가운데 4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성시의원이 차지했으며, 간사에는 3석을 차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소속 안성시의원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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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미8군 한국측 행정부사령관 회담

김태업 준장과 한미협력 강화 논의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7.26  15:39:0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한국군 역사상 처음 미8 군 한측 행정부사령관으로 부임한 김태업 준장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 개관식에서 뵙고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태업 장군님의 미8 군 한측 행정부사령관으로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택시와 미8군과의 관계 향상에 김태업 장군님의 가교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업 준장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 미래지향적 한미 동맹을 위하여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됐으며 평택시와 미8군과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양한 한·미 구성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고급문화를 통해 미군들과 가족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미8군 사령부와의 의사소통 채널이 정례화 되어 미군 지휘부와 평택시의 교류 및 상호이해의 폭이 더욱 더 확대 됐으면 하며, 험프리스 기지 방문을 원하는 시민단체의 부대 투어 희망시 미8군측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태업 준장은 “시장님의 요청사항을 미8군 사령관 및 디블릭 행정 부사령관에게도 전달하겠으며 미8군과 평택시와의 실질적인 회담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8 월 하순 중 미8군 사령관님과 평택시장님의 접견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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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 가져

시민중심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평택을 만드는데 전력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7.19  17:18:34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7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 첫번째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언론인과의 상견례, 인사말,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민과 충분히 소통 해가며 변화된 시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민들께는 채워드리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확산과 공익의 가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시정 운영으로 함께 잘사는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소통과 나눔, 혁신의 시정을 만들어 가는데는 언론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서 평택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하며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하는 ▲열린 도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우선 ▲클린도시,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환황해권 ▲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이를 실행하기 위한 11개 분야 158개 공약사업은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어진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조직개편 방향,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정책 방향, 평생 학습 대책, 시청사 확보 방안 등 주요 이슈,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 지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평택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멋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제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땀 흘리며 신명나게 일하겠다”며,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폭 넓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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