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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평택시의회,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방문

미군기지 이전사업 현황 청취…영외 거주자 주택공급 논의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30  16:17:55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은 지난 19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K-6) 안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평택시장 등 40여 명은 스캇 W. 뮬러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으로 부터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기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캠프리스 수비대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브리핑 자리에서 최근에 발생한 미군부대의 불명수 유출 사고에 대해 미군 측의 입장 및 조속한 해결방안과 추후 재발 방지를 요구했으며, 또한 미군 영외거주자의 주택공급과 관련 미군 측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권영화 평택시의장도 “안정리 게이트 관련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사령관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평택시와 험프리스 부대가 더욱 더 화합하여 한미간 우호가 증진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사업은 지난 2007년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면적은 799만 평(26.41㎢)으로 시 전체 면적의 약 5.8%로 이전이 완료되면 약 4만 5천여 명의 미군이 주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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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최종 승인

2도심 3지구 중심, 동부·서부 2개 생활권으로 변경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22  16:43:3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35년 90만 명의 계획인구에 도시공간구조를 2도심 3지구 중심의 2개 생활권으로 재배치하는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이 8일 최종 승인 됐다고 밝혔다.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기 존‘202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목표연도 도래와 급변하는 평택시의 현안들을 반영하고 대·내 외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계획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공청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도시 미래상은 시민계획단 활동결과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문화, 경제, 자연이 조화로운 시민의 도시 평택’으로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해 5대 핵심이슈, 18대 추진전략과 58개 실천전략 등 세부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계획지표로는 계획인구 90만 명, 가구당 인구 2.3인, 상하수도 보급률 100.0%, 1인당 공원면적 16.3㎡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균형발전,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고덕, 송탄, 남평 택 중심의 행정문화도심과 안중, 포승, 현덕중심의 물류관광도심, 진위, 팽성, 청북의 지구중심 등 2도심 3지구중심으로 설정했다. 생활권 설정은 당초 북부, 남부, 서부 3개 생활권을 도시공간구조 및 여건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동부, 서부 2개 생활권으로 변경 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확정된 개발사업 및 도시관리계획 등을 고려하여 103.594㎢을 시가화용지로 반영하였으며, 앞으로의 도시 발전에 대비 하여 개발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36.588㎢를 시가화예정용지로 확보했다. 또한, 광역도로망과 연계를 강화 하고 교통망 체계구축을 위해 권역별 순환축을 설정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등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마련하고자 남북, 동서간 철도축, 대 중교통의 환승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교통수단인 BRT, LRT을 제시하여 대중교통서비스 강화를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국제 교류 및 항만물류 중심의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경기남부광역거점 도시’로써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약 한달 간 일반인 들에게 열람할 계획으로 평택시 도시계획과 및 송탄출장소(건설도시과), 안중출장소(건설도시과), 읍· 면·동 주민센터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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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연도별 시행계획 등 논의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01  16:00: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에 선도적 대응과 평택시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구현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연도별 시행계획,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 또는 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장은 이종호 부시장이며, 위원으로는 인구정책 관련부서실·국·소장 6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기관 및 민간 대표 등 13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되고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인 최수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인구정책 추진방향은 출산·일자리·주거·보육·교육 등 인구정책 주요사업 융합, 청년일자리·결혼·주거 대책 강화,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 사회적 책임강화,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맞춤형 돌봄·교육 확대 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행기반 마련 등 5개 분야 주요 추진과제를 통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저출산 대응 정책 추진방향 보고와 다각적인 인구 정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전문가 위촉위원들의 정책자문도 도출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하여 인구정책 관련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논의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자문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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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완성을 위해

우석제 안성시장 민선 7기 공약 발표 기자 회견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0.25  15:20:16

 

  우석제 안성시장이 지난 19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동안 시정을 견인할 민선 7기의 비전 및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은 지난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정책비전 TF를 통해 1차로 면밀한 검증 과정을 거쳐 66개 공약사업(안)을 내놨고, 이를 토대로 부서별 세부적인 검토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분야, 5대 핵심공약을 포함해 58개 세부사업으로 확정됐다.

  우 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는 시정 목표를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 △균형발전 행복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시민 섬김 친절도시를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았다.

  △일자리 넘치는 활력 도시 분야에는 ‘지역대학졸업자 공공기관 우선채용제도 도입, 스타필드 조기 준공, 대규모 낮은 단가(LP) 산업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이, △균형발전 행복도시 분야에는 ’유천 송탄 취수장 상수원규제 해소, 구)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활용 공공복합개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적기 추진 준비‘ 등 16개 사업이, △함께 나누는 소통 도시 분야에는 ’도시가스 공급 종합대책 및 에너지복지 실현, 노인 여가 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기초수급대상 여성생리대 무상공급 확대 등 18개 사업이 △시민섬김 친절도시 분야에는 ’안성~서울 광역버스 신설, 행복택시 활성화, 시민안전도시선언 및 안전종합대책 추진‘ 등 9개 사업이 각각 지정되었다.

  58개 공약 가운데 5대 핵심공약은 △도시가스 공급 대책 에너지 복지 실현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 규제 해소 △대규모 낮은 단가(LP) 산업단지 조성 △구)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활용공공복합개발 추진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적기 추진 등이 꼽혔다.

  안성시는 공약 실현을 위해 약1조 9천 3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수시변동)하고, 이 가운데 국비는 138억 원, 도비는 354억 원, 시비는 약 13.9% 수준인 2천 689억 원, 민간 투자 1조 6천 88억 원 등이라고 밝혔다.

  우석제 시장의 자세한 공약 사항은 10월 말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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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할 시정 구체화 논의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0.18  15:02:2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각 실·국·소와 산하기관별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비전과, 목표, 전략 제시를 포함한 11대 분야 공약사업과 10대 중점과제 등 핵심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시책사업의 예산계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민선7기 시정방향으로 설정하고, 평택항 경쟁력 강화, 평택시 문화예술 수준 향상과 차별화된 문화정책 개발,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혁신행정 환경 조성, 어린이·여성·청소년·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시책 집중 발굴, 미세먼지·생활쓰레기·옥외광고물의 효율적 관리,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중심의 교통체계 마련 등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시정을 구체화하여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 주요시책이 본격 시작되는 해로 시정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공직자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이 시정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민선7기 로드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본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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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활성화 설명회

우선구매제도의 필요성 제고 및 정책방향 제시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0.18  14:49:25

 

  안성시는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활성화 설명회’를 실시한다.

  안성시는 18일 공도읍사무소에서 시작으로 11월 6일에는 안성고용복지+센터에서, 11월 13일 안성시청에서 총 3회차를 권역별로 순회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2018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활성화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우선구매 제도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 및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제도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제품 구매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8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활성화에 참여하려는 기관 및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직자 및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이해도 제고를 통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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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계를 위한 협력과 방안 마련에 노력할 것

정장선 평택시장, 미2사단 맥킨 사단장과 간담회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9.13  16:04:01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7일 대외협력실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맥킨 사단장과 한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맥킨 사단장님의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린다. 평택 시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평택시와 미2사단 과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맥킨 사단장은 “늦었지만 당선을 축하드리며 시장님의 당선은 평택시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평택시와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길 바라며, 미2 사단 장병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미군 장병들이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며 한국인들과 잘 지낼 것이라 믿는다” 며, “평택이라는 낯선 곳에서 한국의 안보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평택시의 역할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한 맥커리 행정 부사 단장은 “자녀들이 평택 국제교류재단에서한국어 강좌를 수강하는 등 평택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평택에서 추진 중인 주한미군을 위한 프로 그램에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회의원으로서 평택기지 이전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면, 지금은 시장으로써 미군 장병 및 가족들과 평택시민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품 전달식에서 정 시장은 다기세트를 선물했고, 맥킨 사단장은 “한국전에 참전한 삼촌의 부대 상징이 토마호크 도끼였다”며 토마호크 도끼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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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평택시 슈퍼오닝, 기초자치단체 인기상 수상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9.13  16:36:59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슈퍼오닝’과 평택 농특산품 그리고, 평택 관광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하여 기초자치단체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4만 3,300여 명의 참관객이 관람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277개 기관 및 업체의 453개 부스가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시식·시음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으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의 관광과 문화를 연계하여 지영희국악관의 해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람회 참관객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평택시와 이명묵 농협평택시지부장, 농협, 농산물가공업체, 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해 슈퍼오닝과 평택시 농특산물 홍보와 마케팅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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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회 추경 1조 8,011억 원 편성

수혜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투자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9.06  14:13:39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민선 7기 첫 추경예산안을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1,900억 원(11.8%)이 증가한 1조 8,011억 원의 규모로 편성하고 30일 평택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831억 원(6.5%) 증가한 1조 3,536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및 17개 기타특별회계는 1,069억 원 (31.38%) 증가한 4,475억 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삼성전자 법인소득세 등 지방세증가분 400억 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99억 원과 국도비 증가분 145억 원 등 831억 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관광·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및 콘텐츠 개발, 미세먼지·악취, 상하수도 등 도시생활 환경개선 등 수혜자중심의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먼저, 일자리 창출 및 지역활성화 분야에 189억 원을 반영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 평택청년창업센터 및 중소기업청소년 채용지원 사업에 6억 원, ▶ 전통시장 청년 창업사업 2억원,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5천만 원, ▶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16억 원, ▶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5억 원, ▶ 평택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8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두 번째, 문화·체육·공원분야에 208억 원을 반영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 문화재보수정비사업 17억 원,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12억 원, ▶ 내리캠핌장 10억 원, 도서관 관련 사업에 5억 원, ▶ 송탄근린공원 체육시설개선 등 15억 원, ▶ 부락산 근린공원 조성 등 공원 조성 및 관리에 69억 원을 편성했다.

  세 번째, 친환경 안심도시 조성분야에 1,129억 원을 반영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 안중계통 송수관로 복선화 공사100억 원, ▶ 가압장 정비가동사업 165억 원 등 상하수도 관련 사업에 1,000억 원, ▶ 범죄사각지대 CCTV 설치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네 번째, 수혜자 중심의 보건복지·교육분야에 31억 원을 반영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2억 원, ▶ 장애인복지시설 및 활동보조지원사업 12억 원, ▶ 국공립 어린이집 리모델링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15억 원 ▶ 성인문해복지교육 및 초등보육 관련 사업에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 도시생활환경개선분야에 343억 원을 반영했으며, 시의회는 10일 개최하는 201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9일 의결·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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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선7기 안성시장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09.06  12:54:36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석제시장 주재로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민선7기 공약 보고회는 시의 새 비전인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실현하기 위한 4대 목표인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균형발전 행복도시 ▲시민섬김 친절도시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와 함께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5대 중점공약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교육, 교통, 복지, 문화관광, 시민, 농업 7개 분야 총 66개 사업을 대상으로 구체화된 실천계획과 함께 타당성 및 실효성, 실천성, 재원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공약내용을 보면 ‘일자리·경제’에서는 ▲버스터미널상가 혁신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역대학졸업자 공공기관 우선채용제 도입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 ▲대규모 낮은 단가(Low Price) 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사업부터 세심한 사업까지 지역경제살리기에 집중된 사업이다.

  ‘교육’ 분야에는 ▲인재양성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해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생태계 기반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교통’ 분야에서는 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공약으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적기 추진, 평택시와 유기적 협업을 통한 ▲안성~평택 간 산업도로 도로망 추진 ▲안성~서울광역버스 신설 등이며, ‘복지’분야에서도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 어르신복지수당 5만원 지급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문화관광이 이뤄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고삼호수, 금광호수 관광개발사업 투자유치 ▲보개면~금광면 주변맞춤랜드 및 서운면 포도산업 연계 관광테마 마을 개발 등을 비롯하여 ‘시민정책’ 분야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안전도시 선언화 및 안전종합대책 추진 ▲주민주도 지역재생사업 추진 ▲행복택시 활성화 등을 비롯해 ‘농업’분야는 ▲귀농귀촌마을 조성사업 ▲농산물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동 지원 ▲6차 산업 지원 등 안성시 미래를 열어갈 크고 작은실천공약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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