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엉클조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평택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안정리) 주민 공청회

팽성읍 안정리‘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시작을 알리다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22  16:41:2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의원, 팽성읍 안정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2018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안정리 지역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했다. 팽성읍 안정리는 지난 8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 모’ 에 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된 지역으로 사업대상지는 261,100㎡이다.

 

   시는 이 지역에 총사업비 150 억 원(국비90억 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환경 개선,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도시 정비 방식이 재개발·뉴타운 등의 개발 위주 방식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보존 하고 개선하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참여 형·주민주도형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지정이 완료되면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osted by 엉클조

평택시,‘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최종 승인

2도심 3지구 중심, 동부·서부 2개 생활권으로 변경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22  16:43:3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35년 90만 명의 계획인구에 도시공간구조를 2도심 3지구 중심의 2개 생활권으로 재배치하는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이 8일 최종 승인 됐다고 밝혔다.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기 존‘202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목표연도 도래와 급변하는 평택시의 현안들을 반영하고 대·내 외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계획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공청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도시 미래상은 시민계획단 활동결과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문화, 경제, 자연이 조화로운 시민의 도시 평택’으로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해 5대 핵심이슈, 18대 추진전략과 58개 실천전략 등 세부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계획지표로는 계획인구 90만 명, 가구당 인구 2.3인, 상하수도 보급률 100.0%, 1인당 공원면적 16.3㎡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균형발전,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고덕, 송탄, 남평 택 중심의 행정문화도심과 안중, 포승, 현덕중심의 물류관광도심, 진위, 팽성, 청북의 지구중심 등 2도심 3지구중심으로 설정했다. 생활권 설정은 당초 북부, 남부, 서부 3개 생활권을 도시공간구조 및 여건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동부, 서부 2개 생활권으로 변경 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확정된 개발사업 및 도시관리계획 등을 고려하여 103.594㎢을 시가화용지로 반영하였으며, 앞으로의 도시 발전에 대비 하여 개발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36.588㎢를 시가화예정용지로 확보했다. 또한, 광역도로망과 연계를 강화 하고 교통망 체계구축을 위해 권역별 순환축을 설정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등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마련하고자 남북, 동서간 철도축, 대 중교통의 환승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교통수단인 BRT, LRT을 제시하여 대중교통서비스 강화를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국제 교류 및 항만물류 중심의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경기남부광역거점 도시’로써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약 한달 간 일반인 들에게 열람할 계획으로 평택시 도시계획과 및 송탄출장소(건설도시과), 안중출장소(건설도시과), 읍· 면·동 주민센터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osted by 엉클조

평택시,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 개최

신장동 상권활성화 및 공점포 활용 등 논의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22  16:49:4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사업 추진협의회는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T/F, 문화기획, 상권활성화, 공점포 활용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과 주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와 자문역할을 담당할 계 획이다.

 

   회의에서는 ‘헬로우 신장 ! FLY55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기지 조성, 일자리창출, 지역관광 기반 조성, 안전한 우리동네 등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장동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K-55 공군기지, 세계음식점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 및 신장근린공원과 미군철도 신장쇼핑몰을 연계한 문화 기지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 했다.

 

  정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연계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과 신장근린공원과 미군철도를 보완적 개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osted by 엉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