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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평택시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연도별 시행계획 등 논의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01  16:00: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에 선도적 대응과 평택시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구현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연도별 시행계획,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 또는 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장은 이종호 부시장이며, 위원으로는 인구정책 관련부서실·국·소장 6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기관 및 민간 대표 등 13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되고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인 최수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인구정책 추진방향은 출산·일자리·주거·보육·교육 등 인구정책 주요사업 융합, 청년일자리·결혼·주거 대책 강화,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 사회적 책임강화,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맞춤형 돌봄·교육 확대 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행기반 마련 등 5개 분야 주요 추진과제를 통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저출산 대응 정책 추진방향 보고와 다각적인 인구 정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전문가 위촉위원들의 정책자문도 도출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하여 인구정책 관련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논의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자문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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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관광특구 사후면세점 도입 가능성은?

원유철 의원,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가져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01  16:12:57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달 24일 송탄 국제교류 센터에서 송탄관광특구 경쟁력강화를 위해 ‘사후면세점 도입 가능성과 그 과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의 현안인 사후면세점 도입과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원유철 국회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정일구, 김동숙, 이관우, 김영주 평택시의원과 평택시, 평택직할세관, 평택세무서, 출입국관리사무소 평택출장소의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 하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원유철 국회의원실 황규태 사무국장은 ‘사후면세점의 도입 가능성과 법적 해결 과제’주제로 발제했다. 황 사무국장은 송탄관광특구에 적용 가능성에 대해 “외국인관광객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특례 규정으로 외국관광객 면세판매장 지정을 받은 경우 역내 소비유도 및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아직은 국외반출 확인요건에 대한 법적 검토가 면밀하게 이루어지고 관련기관의 의견수렴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KTis 텍스리펀드(TR) 사업본부 전종윤 대리는 사후면세점의 구체적인 현황과 송탄관광특구의 특수성에 대해 발제했다. 전 대리는 “TR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의 사후 면세점으로 지정된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출국시 물품에 부과된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서비스다”며 “최근 사드 문제 해소와 동남아 시장 개척에 따라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2016 년부터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라 미용성형의료비, 호텔 숙박비도 택스 리펀드 대상으로 확대되는 등 시장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한 유관기관 및 단 체들은 평택 송탄관광특구의 현재 현황에 대해 지적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도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여 수만 명의 주한미국과 가족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요소임에 공감하고 입법과 조례제정 등 현실적인 대안마련을 서두르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도 이번 간담회가 매우 뜻깊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계 기관들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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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평택상담소, 서해선 복선전철 이주대책 간담회

오명근 도의원, “이주민 원하는 부지 선정돼야”

 

조경만 기자  |  panews@hanmail.net  승인 2018.11.01  16:16:19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5일 경기도청 광역도시철도과, 평택시청,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승엔지니어링, 비상대책위원회, 시의원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이주자 택지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자는 서해 선 복선전철 건설로 인해 수용되는 주택에 대한 이주민들의 택지조성에 대하여 당초 요구인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산 7번지 일원(안중역사 인근)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2015년부터 요청을 해왔으며 그때마다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이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이주단지 조성을 확정하여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와 한국 철도공단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철도소음 및 분진 발생이유와 우리시 장래계획 및 서부지역 종합발전 등을 감안할 이 주자택지 위치로는 부적합하다며 이주자 택지위치 재선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주민들과 다시 논의를 하여 이주자 택지 위치 재선정을 해서 알려 주면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평택시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소통 하여 의견을 교환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의원은 “이주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건데 4년 8개월이라는 시간은 너무 오래 걸렸다며 이주민들의 지나온 고충을 공감한다고 말했으며 지나온 과정이야 어찌됐든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이주민들이 원하는 부지로 위치 선정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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